타바타는 20초 동안 최대한 강하게 움직이고 10초 쉬는 것을 8번 반복하는 방식입니다. 원래 구성은 휴식까지 합쳐 4분이고, 이 타이머는 마지막 운동이 끝나면 바로 멈추므로 3분 50초면 끝납니다. 위 타이머는 이 구성으로 맞춰져 있으니 Start만 누르면 됩니다.
어디서 나온 방식인가요
이름은 일본의 다바타 이즈미(Izumi Tabata) 연구팀이 1996년 학술지 Medicine & Science in Sports & Exercise에 발표한 연구에서 왔습니다. 이 연구에서 참가자 7명은 자전거 에르고미터로 최대산소섭취량(VO₂max)의 약 170% 강도로 20초 페달을 밟고 10초 쉬는 것을 7~8세트 반복했고, 6주 동안 훈련했습니다. 그 결과 최대산소섭취량은 약 7 ml/kg/min, 무산소 능력은 28% 늘었다고 보고했습니다.
연구에서 쓴 강도는 몇 세트 만에 더 이상 페달을 돌리지 못할 정도로 매우 높았습니다. 버피나 스쿼트 같은 맨몸 운동으로 하는 일반적인 ‘타바타 운동’은 시간 구성만 빌려 온 것이라 연구와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.